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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뭐먹지?

맛있고 간편한 돼지갈비 요리법 : 대충 먹더라도 맛있게

by 리차드89 2024. 11. 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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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편한 돼지갈비 요리법: 채소와 함께하는 맛있는 한 끼

 

안녕하세요, 리차드89입니다. 저는 자취를 16년한 프로 자취러입니다.

사실 저는 결혼하기 전까지 16년간 자취를 하며 살아온 프로 자취러입니다. 20살 때부터 시작한 자취 생활 덕분에 매일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게 일상이었고, 대충 먹는 건 용서해도 맛없는 건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. 그래서 간편식부터 수준급의 풍성한 요리까지 해먹기도 한 다양한 경험이 많습니다.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, 육아를 하며 자취생들이 쉽게 만들 수 있는 간편한 요리를 소개하고 싶습니다. 대충 먹더라도 최대한 맛있게 먹는 방법을 함께 이야기해보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오늘은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돼지갈비 요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 아내와 함께 마트에 가서 장을 보던 중,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마침 1+1 행사 중인 돼지갈비 밀키트를 사왔습니다. 신선한 채소를 추가해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준비해 볼까요? 육아를 하시는 엄마들, 자취생 여러분께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.

 

재료 준비

돼지갈비 밀키트 1개 (1+1 행사로 두 개)

채소

마늘 10개

양파 2개 (1개는 깍뚝썰기, 1개는 채 썰기)

대파 1줄(저는 냉동에 미리 얼려둔 대파가 있었습니다.)

참소스(사은품?)

 

요리 방법

 

1단계: 재료 손질 먼저, 마늘은 껍질을 벗지고 꼭지를 따서 통으로 준비합니다. 양파는 2개 중 1개는 깍뚝썰기로 잘라서 돼지갈비와 함께 넣고, 나머지 1개는 채 썰어 참소스와 함께 곁들일 준비를 합니다. 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.

 

 

2단계: 돼지갈비 조리하기 팬에 돼지갈비를 넣고 중불에서 구워줍니다. 국물도 남김없이 다 부어줍니다. 고기가 익으며 나오는 기름이 맛을 더해주니 잘 익도록 뒤집어 가며 조리합니다. (고기를 자주 뒤집어 주지 않아도 국물이 있어 타지는 않지만 꼭 확인해가며 구워주세요) 고기가 거의 익어갈 때쯤, 손질한 마늘과 깍뚝썬 양파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. 마늘과 양파의 향이 고기에 스며들며 풍미를 더해줍니다.

파를 너무 빨리 넣었어요. 상관은 없는데 식감이 아쉽긴합니다.

 

3단계: 채소 추가하기 고기가 다 익으면, 송송 썬 대파를 넣고 한 번 더 볶아줍니다. 대파의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더욱 맛있습니다.

 

4단계: 접시에 담기 마지막으로, 볶은 돼지갈비와 채소를 접시에 담고, 채 썬 양파를 참소스와 함께 곁들입니다. 요리의 완성은 깨!! 이렇게 하면 간편하게 맛있는 한 끼가 완성됩니다!

 

어제 끓여둔 미역국과 함께(미역국은 다음날 먹어야 찐맛인거 아시죠?)

고기와 채소가 다 익은 후에 강불로 졸이듯이 해주면 고기 색이 더 먹음직스러워집니다.

집에 떡이나 감자, 당근 등을 넣어드시면 더 맛있습니다.

 

이렇게 간편하게 돼지갈비를 조리해 보세요! 요리가 귀찮고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도 간단한 재료와 방법으로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. 여러분의 요리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! 😊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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