맛있고 간편한 우삼겹배추찜 요리법 : 대충 먹더라도 맛있게

안녕하세요, 리차드89입니다. 저는 자취를 16년한 프로 자취러입니다.

사실 저는 결혼하기 전까지 16년간 자취를 하며 살아온 프로 자취러입니다. 20살 때부터 시작한 자취 생활 덕분에 매일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게 일상이었고, 대충 먹는 건 용서해도 맛없는 건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. 그래서 간편식부터 수준급의 풍성한 요리까지 해먹기도 한 다양한 경험이 많습니다.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, 육아를 하며 자취생들이 쉽게 만들 수 있는 간편한 요리를 소개하고 싶습니다. 대충 먹더라도 최대한 맛있게 먹는 방법을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안녕하세요, 리차드89입니다! 오늘은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우삼겹 배추찜 요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 이 요리는 단 15분 만에 완성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준비할 수 있는 레시피예요. 특히 손님에게 대접하기에도 좋고,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며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. 저는 이 요리를 자주 먹는데, 매번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아요. 자취생 여러분과 육아를 하시는 엄마들께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봤습니다. 이 레시피는 2인분 기준입니다!

 

메인 재료

배추 1/2개

숙주나물 500g

양파 (냉동실에 보관한 것)

우삼겹 (먹고 싶은 만큼)

맛술 1/2컵 (종이컵 기준)

후추 약간

 

 

소스 재료

진간장 3큰술

맛술 1큰술

청양고추 (다진 것)

설탕 1/3~1/2큰술

연겨자 또는 고추냉이 (취향에 따라)

 

기타 : 우동면 혹은 라면

 

요리 방법

1단계: 재료 손질

양파는 채를 썰어주고, 배추는 한 입 크기로 자릅니다. 숙주나물은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고, 일부는 남겨둡니다.(저는 냉동실에 보관해 놓았던 양파를 썼습니다.)

 

 

 

2단계: 재료 쌓기

냄비에 양파를 깔고 그 위에 배추와 숙주나물을 쌓아줍니다. 남겨둔 숙주나물은 나중에 추가할 예정입니다.(저는 1/4 정도 남겨두었습니다)

 

3단계: 우삼겹 넣기

우삼겹을 준비한 재료 위에 고르게 올립니다.

 

4단계: 맛술과 후추 추가

맛술 1/2컵과 후추를 뿌리고, 불을 중불로 켭니다. 약 7~10분 후 약불로 줄입니다.

 

5단계: 익히기

고기가 익고 배추의 숨이 죽으면 요리가 완성됩니다.

 

소스 만들기

 

1단계: 소스 재료 섞기

진간장, 맛술, 설탕, 다진 청양고추를 모두 섞어 소스를 만듭니다.

 

2단계: 취향에 맞게 조절

취향에 따라 연겨자나 고추냉이를 넣어 함께 즐기세요.

 

 

찍어먹어도 고추와 함께 먹어도 맛이 기가 막힙니다.

 

팁 

• 우동면 혹은 라면을 넣어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. 우동면을 끓일 때는 물 200ml를 추가하고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, 라면을 끓일 때는 물 500ml와 스프를 추가합니다. 면이 익으면 남겨 놓았던 숙주나물과 후추를 함께 먹어보세요.
• 우삼겹에서 혹시나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. 그럴 땐 우삼겹을 넣고 그 위에 다진 마늘을 조금 뿌려주면 됩니다.
• 소스에 깨를 빻아 넣으면 더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.

팁 설명

1. 남은 국물에 물 200ml를 추가하고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. (이때 간을 아주 약하게 합니다. 후에 남겨진 소스와 먹으면 맛있기 때문에 안 짜게!!)

2.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주시고 면이 충분히 익어 풀어지면 남겨놓았던 숙주나물과 후추를 조금 넣어줍니다. (이때 연두를 넣으면 더 맛있습니다.)

3. 남은 소스와 함께 먹어주면 완벽!!

 

 

이렇게 간편하게 우삼겹 배추찜을 조리해 보세요! 요리가 귀찮고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도 간단한 재료와 방법으로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. 여러분의 요리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! 😊