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 리차드89입니다. 저는 자취를 16년한 프로 자취러입니다.
사실 저는 결혼하기 전까지 16년간 자취를 하며 살아온 프로 자취러입니다. 20살 때부터 시작한 자취 생활 덕분에 매일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게 일상이었고, 대충 먹는 건 용서해도 맛없는 건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. 그래서 간편식부터 수준급의 풍성한 요리까지 해먹기도 한 다양한 경험이 많습니다.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, 육아를 하며 자취생들이 쉽게 만들 수 있는 간편한 요리를 소개하고 싶습니다. 대충 먹더라도 최대한 맛있게 먹는 방법을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.
안녕하세요, 리차드89입니다. 오늘은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순두부찌개를 소개해 드릴게요.
칼질은 순두부를 봉지에서 꺼낼 때 딱 한 번만 하면 되고,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찌개입니다.
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준비해 볼까요?
육아를 하시는 엄마들, 자취생 여러분께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.
재료 준비
- 순두부 1개
- 순두부찌개 양념
- 양파
- 파
- 표고버섯
- 애호박
- 보리새우 2스푼
- 청양고추 (취향껏 준비)
저는 미리 냉동실에 양파, 파, 표고버섯, 애호박, 청양고추를 썰어서 넣어두었습니다. 이전 글을 참고해주세요.
요리 방법
1단계 순두부찌개양념을 냄비에 넣는다.
2단계 물 200ml를 계량해서 넣는다.
3단계 순두부를 봉지에서 잘라 넣는다. (이때 칼질을 딱 한 번 한다.)
4 단계 준비된 채소를 넣는다.
양파, 애호박, 파, 표고버섯을 넣고, 청양고추는 취향껏 추가한다.
저는 미리 냉동실에 얼려둔 채소를 사용했습니다.
5단계 보리새우를 2스푼 넣는다.( ★ ★ ★ ★ ★ ★ ★ ★ ★ ★ )
보리새우를 넣으면 국물맛도 맛있어지고 식감 좋습니다. 갈아서 넣어도 좋아요!
6단계 모든 재료가 들어간 냄비를 중불에서 끓인다.
끓이면서 순두부와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도록 저어준다. 순두부가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끓여
주세요.
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면, 순두부찌개가 완성됩니다!
팁
- 찌개가 끓기 시작하면, 중불에서 조금 더 강한 불로 졸여주면 더욱 진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.
- 기호에 따라 해물, 다른 채소를 추가하셔도 좋습니다.
이렇게 간편하게 순두부찌개를 조리해 보세요!
요리가 귀찮고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도 간단한 재료와 방법으로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.
여러분의 요리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! 🍲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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